재테크 주식

엔비디아, 과연 버블인가? 레이 달리오의 분석과 함께 살펴보는 7가지 지표

투자자의 통찰 2024. 3. 4. 11:26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버블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투자계의 거물 레이 달리오가 직접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미국 주식 시장 전체가 버블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레이달리오 이미지

엔비디아, 과연 버블인가? 레이 달리오의 분석과 함께 살펴보는 7가지 지표

1. 레이 달리오는 엔비디아 버블을 주장하지 않는다

최근 투자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는 바로 엔비디아의 주가가 버블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그의 글 "아너 스마켓 버블인가?"에서 미국 주식 시장 전반적으로 버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버블 지수를 보면 현재 지표는 50 정도로, 버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2. 7가지 지표로 엔비디아 버블 가능성을 분석한다

달리오는 버블 지수를 만들 때 다음과 같은 7가지 지표를 사용합니다.

  • 가격 대비 이익
  • 지속 불가능한 성장률
  • 신규 투자자 유입
  • 투자 심리
  • 부채 수준
  • 투기적 구매
  • 레버리지

이 지표들을 바탕으로 달리오는 M7이라고 불리는 7개의 빅테크 기업(애플,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을 분석했습니다. 그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M7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다소 비싸지만 버블 수준까지는 아니다.
  • 알파벳과 메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애플과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비싸다.
  • 엔비디아는 중간 정도 수준이다.

3. 엔비디아 vs 시스코: 과거와 현재의 비교

달리오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궤적이 과거 닷컴 버블 시절의 시스코와 비슷하다고 지적하지만, 두 회사의 포워드 PER(주가 대비 미래 수익률)은 크게 다릅니다. 시스코의 2000년 포워드 PER은 100에 달했지만, 엔비디아의 현재 포워드 PER은 40에 불과합니다.

4. 엔비디아 버블 붕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들

달리오는 생성형 AI 기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 엔비디아의 주가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상황들은 엔비디아 버블 붕괴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경제 침체
  • 금리 인상
  • 반도체 공급 과잉
  • 경쟁 심화

5.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들

레이 달리오의 분석 결과를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합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달리오의 분석은 그의 개인적인 의견에 기반한 것이며, 다른 투자자들의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 투자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르며, 엔비디아에 투자하는 것도 예외는 아닙니다.
  •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6. 결론: 엔비디아, 투자 전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7가지 지표

레이 달리오는 엔비디아가 버블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7가지 지표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신중하게 내려야 합니다.

  • 가격 대비 이익
  • 지속 불가능한 성장률
  • 신규 투자자 유입
  • 투자 심리
  • 부채 수준
  • 투기적 구매
  • 레버리지

7. 추가 정보

8. 참고자료